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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 시몬스


"오늘은 수비적으로 저희 플레이가 좋았습니다, 특히 휴스턴과의 지난 경기와 다르게 4쿼터에서 수비적으로 집중이 잘 되었죠. 가끔 상대를 놓칠 때도 있었지만 전체적으로 괜찮았습니다. 조엘 엠비드 또한 수비적으로 뛰어난 플레이를 보여주었구요."


"평소보다 점프슛을 더 많이 던졌다구요? 농구선수니까 당연히 슛을 던져야 하는것 아닌가요? (웃음) 그냥 제 자신의 플레이를 하고, 매일 밤 최선을 다할 생각 뿐입니다."


"엠비드는 오늘 엄청났어요, 우리 팀의 중심인 선수죠. 그의 존재감으로 인해 상대 수비수들이 몰리게 되고, 저희 팀의 공격이 전체적으로 살아나고 쉬운 슛 기회를 만들어 줍니다. 저희는 지금 자신감이 넘치고, 원정경기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쳤기 때문에 이제 홈으로 돌아가는 것이 기대가 되네요."



조엘 엠비드


"지난 경기와 비교하면 4쿼터에도 집중력을 유지했다는게 다른 점이겠죠. 공 흐름이 원활했고, TJ 맥코널이 몇몇 빅샷들을 성공시켜주었습니다. 이제 좀 더 자신감을 갖고 홈으로 돌아갈 수 있어요. 초반 5경기도 집중력만 유지했으면 1승 4패를 하지는 않았을텐데, 어쨌든 그런 경험으로 인해 우리 팀이 많이 성장한 것 같습니다."


"작년에 비해서 몸상태가 완전하지는 않아요, 아직도 수비 때에 발이 조금 느린 느낌이 있어요. 그렇지만 점점 몸 상태가 좋아지고 있다고 느낍니다. 내 몸 상태가 안좋다고 해서 상대가 살살 플레이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계속 컨디션을 끌어 올려야죠."



더마 드로잔


"벤치 선수들이 오늘 엄청난 플레이를 보여주었습니다. 상대를 한쿼터에 6점으로 묶었죠. 물론 우리에게도 단지 앉아서 휴식할 시간만 준 것이 아니라, 많은 에너지를 주었습니다."


"오늘은 그냥 제가 편한 플레이를 하고 싶었어요, 그래서 1쿼터에 미드레인지 슛들을 많이 쐈죠. 저는 그저 제 자신의 플레이를 매일 밤 보여주고, 저로 인해서 상대 수비가 흔들리게 만드는 것이 목적입니다. 컨디션은 점점 올라오고 있고, 결국은 제 궤도에 오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