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미 버틀러 on 레딕 pod : 미네소타에서의 마지막 연습
레딕: 이번 여름 얘기를 해보자. 네 트레이드 루머가 처음 나왔던게 아마, 트레이닝 캠프 시작 하루 전이었나 이틀 전이었지? 워즈가 ESPN에 스토리를 하나 썼지. 버틀러: 그때 사람들이 왜 굳이 캠프 직전까지 기다렸다가 팀 분위기를 망치냐고 그랬었지. 그건 사실이 아니야. 밖에서 안을 들여다보는 사람들은 진실을 알 수 없어. 내가 봤을 때 웃겼던건 그런 루머들은 맨날 “소스에 의하면”으로 시작한다는 거지. “지미 버틀러에 의하면”, “티보듀 감독에 의하면” 이런 건 절대로 없다고. 이번에도 “소스에 의하면, 지미 버틀러는 트레이닝 캠프 하루 전날까지 기다렸다” 이런 식이었지. 레딕: 그니까 그건 사실이 아니라는거지? 여름 내내 팀에게 트레이드 되고 싶다고 이야기했고? 버틀러: 그렇지. 그리고, 이걸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