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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슨 테이텀 (보스턴 110 : 애틀란타 107)


"마커스 스마트가 수비수들의 신경을 끌어준 다음에 좋은 킥아웃 패스를 주었습니다. 저는 이미 오늘 경기에서 왼쪽 코너에서 두 번의 3점슛을 던졌었기 때문에, 슛을 성공시킬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우리 팀의 승리에 보탬이 될 수 있어서 기쁘고, 팀이 연승을 계속 이어나갈 수 있어서 더 기분이 좋ㅁ네요."






카이리 어빙 (35득점)


Q. 언제나 그랬지만 보스턴 셀틱스의 4쿼터는 늘 짜릿하네요. 오늘 루키인 제이슨 테이텀이 경기 흐름을 가져오는 3점슛을 성공시켰는데, 이 플레이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셨나요?


A. 네, 그건 정말 엄청난 플레이였습니다. 루키에게는 기억에 남을만한 샷입니다. 물론 테이텀은 이미 조금이나마 경험을 쌓았고, 우리 모두 그가 슛을 꽂아넣을 것이라고 믿었습니다. 다른 팀원들 또한 서로의 위치를 머릿속에 넣고, 연습한대로 실전에서 플레이를 훌륭하게 실행해 냈죠. 


Q. 당신도 클러치 상황에서 여러번의 빅 플레이들을 보여주셨어요. 카이리 어빙이라는 이름에 걸맞는 하이라이트들을 여럿 만들어 내셨는데요. 어떻게 그런 압박감 넘치는 상황에서 손쉽게 플레이들을 만들어 내시나요?


A. 평소에 준비를 열심히 하고, 농구라는 스포츠가 제대로 플레이할 때 정말 아름답다는 것을 생각하는 거죠. 저희가 오늘 밤 승리해서 연승을 이어가게 될 수 있어서 기쁘지만, 앞으로 계속 더 발전해 나갈 겁니다. 저희는 항상 최선을 다해 플레이하지만, 올시즌 경기 초반에 고전한 적이 많았죠. 이런 것들이 습관이 되지 않게 경기 초반에도 집중력을 잃지 말고 플레이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Q. 오늘은 어제에 이어서 백투백 경기의 두번째날이고, 상대 애틀란타 호크스는 어떤 상황에서도 터프하게 플레이하는 팀이잖아요? 오늘 승리가 어떤 의미를 가지는지 말씀해 주세요.


A. 네, 그런 조건들을 모두 이겨내게 되어서 기쁩니다. 저희는 아직 어린 팀이고, 계속 경험을 쌓아 나가고 있는 중입니다. 오늘 경기에서도 항상 침착하고, 경기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고 열심히 플레이해야 한다는 것을 배울 수 있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