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도 가끔 패배한다"



11연승중인 맨체스터 시티의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현대 축구의 스케쥴에서는 모든 경기에 이길 수 없다며 최근 휴스턴과 멤피스에게 패배한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예를 들었다.






"그냥 커즌스를 정신적으로 공격한 것 뿐이에요"



워리어스와 펠리컨스의 경기에서 격렬한 몸싸움을 주고 받은 드레이먼드 그린이 커즌스와의 관계에 대한 질문에 대해 이렇게 대답했다.


"커즌스는 막기 힘든 선수이고, 경기 초반부터 엄청난 기세로 득점을 했죠. 그래서 제가 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동원해서 그를 막으려고 한 것 뿐이에요. 뭐 그 친구도 저를 건드렸으니까요, 이건 그냥 경기 내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일일 뿐이죠. 저희는 2016년에 같이 금메달을 땄고, 평생 친구에요. 커즌스와의 관계는 아무 문제 없습니다."


그렇다면 커즌스의 반응은?






"전 드레이먼드를 사랑해요"


드레이먼드 그린에 대한 질문에 대해 커즌스도 자신의 "사랑"을 표현했다.


"저희는 그저 두 명의 경쟁심 강한 선수들일 뿐이죠, 드레이먼드는 내 형제입니다. 처음엔 제가 그 친구를 정신적으로 공격해서 흥분시켰다고 생각했는데, 곧바로 반격을 하더라구요. 결과적으로는 저희 둘 다 멍청이처럼 보였네요(웃음). 어쨌든 경기는 경기일 뿐이고, 저희 관계는 쿨합니다."






"아니요, 절대 후회 안합니다"


"르브론은 어디 있어?" 라고 물은 필라델피아 팬에게 "내 X이나 빨아" 라고 대답한 카이리 어빙에게 해당 발언을 후회하냐고 묻자, 어빙의 대답입니다.


"저는 남자답게 비디오 녹화하는 상황에서도 그 말을 했어요. 선수들도 사람이고, 순간적으로 그런 말을 뱉을 수도 있죠. 그냥 아이들 귀만 잠시 막고, 벌금 내고, 넘어가면 되는거죠."






"그거보단 조준을 잘 하죠"


경기 막판에 마우스피스를 집어던진 커리에게 심판에게 던진 것이 아니냐고 묻자 커리가 한 말입니다.


"심판에게 던진 건 아니에요. 그 플레이 때 확실히 파울당했다고 생각했고, 순간적으로 화가 나서 마우스피스를 땅에 던졌습니다. 이전에도 그런 적이 있었죠. 확실히 잘한 일은 아니고, 퇴장당할 만 했던 상황이 맞습니다."






"확실히 반지 손가락(약지) 입니다, 오해하지 마세요"


관중에게 법규를 날린게 아니냐고 묻자 케빈 듀란트의 대답입니다.


"저도 커리가 파울을 당했다고 느꼈고, 항의하는 중에 관중이 우리를 놀리더라구요. 그래서 챔피언 반지를 보여주려고 했던 것 뿐입니다. 뭐 엄청 심각한 일은 아니에요. 우리 팀에도 별 문제는 없습니다. 딱 하나 문제가 있다면 지금 1승 2패라는 사실이네요. 그저 다음 댈러스전을 잘 준비해야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