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귀전 부진에도 유쾌함을 유지하는 포르징기스 인터뷰(171222)
크리스탑스 포르징기스(23분 1득점, 야투 0/11)"제 덕분에 경기가 접전으로 유지되었습니다, 제가 없었다면 저희가 큰 점수차로 이겼을 거에요.(웃음) 전반전에 슛들을 놓친 후에 마음을 가다듬고 후반전에는 잘 해보려고 했지만, 슛도 들어가지 않고 턴오버도 몇개 기록하면서 끝까지 제 리듬을 찾을 수가 없었습니다. 다행히 마이클 비즐리가 저 대신 좋은 플레이를 보여주었고, 팀이 승리할 수 있었네요.""11개의 슛을 연속으로 놓친 후에는 제 감정을 컨트롤하기가 어려웠기 때문에, 벤치에 앉아서 스스로를 진정시켜야 했습니다. 저는 복귀전에서 팀을 위해 좋은 플레이를 보여주고 싶었지만, 경기에 집중할 수가 없었고, 벤치에 앉고 나서는 그저 우리 팀원들이 잘 해주기를 응원하는 수 밖에 없었고, 그렇게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