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판 판정에 불만을 제기하는 오클라호마 선수들 - 웨스트브룩, 조지, 멜로
러셀 웨스트브룩 Q. 오늘 심판 판정에 대해서 불만이 많으시다고 들었는데요. A. 네, 말도 안되는 판정이죠. 저는 상대팀 선수에게 얼굴을 맞았고, 감독님이 상황 리뷰를 요청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어요. 제 생각에는 저나, 우리 팀에 대한 판정은 공정하지 않습니다. 지난 보스턴 셀틱스전을 보세요. 저는 아무런 의도 없이 실수로 상대 선수 얼굴을 쳤는데, 바로 플래그런트 파울을 받았어요. 근데 오늘은 내가 얼굴을 맞았는데도 아무도 신경도 안쓰네요. 그냥 개 똥같은 판정이죠(bunch of bulls***). 내 생각에 심판진은 동일한 기준으로 판정하지 않아요. 저는 옳은 판정과 그렇지 않은 판정 정도는 충분히 구분할 수 있을 만큼 NBA에서 오래 뛰었죠. 딱 봐도 개 뻔한데, 그냥 못본 척 하고 넘어가는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