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블랜드 vs 보스턴(171018) 경기 후 인터뷰 - 르브론 제임스
Q. 카이리 어빙과 상대하셨는데요. 예전에 같이 플레이하던 순간들이 생각나지 않았나요? A. 물론입니다. 누군가와 같이 챔피언십을 이루어낸다면, 당연히 그 순간들이 생각나게 되죠. 카이리는 특히 챔피언십에 있어서 아주 중요한 역할을 했었으니까요. Q. 카이리의 마지막 샷 때 어떤 생각이 들었나요? A. 그냥 들어가면 들어가는거고, 아니면 마는거라고 생각했죠. 파울을 할 생각은 없었어요. 저희는 게임을 이길 자격을 갖출 만큼 좋은 플레이를 펼쳤으니까요. Q. 고든 헤이워드의 부상에 대해서 말씀해주세요. A. 정말 안타까운 일입니다, 고든과 그의 가족들에게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전하고, 빠른 쾌유를 기원하겠습니다. 과거에도 그런 종류의 부상을 본 적이 있었죠, 폴 조지라던가, 숀 리빙스턴이 클리퍼스에 있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