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 앤써니 타운스 on 레딕 팟캐스트(2018.01)
1. 완벽주의 레딕:와 줘서 고맙습니다. 항상 모시고 싶었던 게스트였는데, 지난번에는 시간이 안맞아서 함께 하지 못해서 아쉬웠죠. 내가 알고 있는 당신은 항상 진지하고, 생각이 많은 친구인데요. 좀 가벼운 주제로 시작해볼까 합니다. 시청자들에게, ‘칼리토’가 누구인지 이야기해 줄 수 있나요?(웃음) 타운스: 대학 때 칼리파리 코치님이 붙여준 이름이에요. 저는 경기 중에 심판이나 코치, 동료 선수들에게가 아닌 제 스스로에게 이야기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코치님이 그걸 볼 때마다 제게 “칼리토랑 그만 얘기하고 경기에 집중해!” 라고 소리치시곤 했죠. 그게 사람들에게 알려지고, 제 상상속의 친구라는 식으로 알려지게 됐어요.(웃음) 레딕:대학 때라고 말했는데, 난 프로에 와서도 당신이 혼잣말을 하는 것을 많이 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