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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뉴욕에 아래 사진과 같은 오래된 임시건물이 너무 많아서 올해 저런게 무너져서 나온 부상/사망자가 5명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지역 방송에서 지나가는 키 큰 시민1 을 붙잡고 인터뷰했는데 그게 브루클린 원정 왔던 골든스테이트의 클레이 탐슨 ㅋㅋㅋㅋㅋ

 


클레이 탐슨(NBA 선수)


"네, 그런 건물 밑을 지나가야 할 때는 보통 기둥들이 낡진 않았는지, 새로 지어졌는지를 잘 살핍니다."

"가끔 너무 낡은것 같아 보일 때는 일부러 피해서 돌아가기도 하죠."




다음날 그 일에 대해서 인터뷰하는 클레이 탐슨

 

 

"그냥 쉬는시간에 거리를 돌아다니고 있었는데, 리포터가 저한테 이런 주제로 인터뷰해도 괜찮냐고 물어보더라구요. 저는 그게 흥미 있는 주제라고 생각했고, 실제로 사람들이 다치기도 했었기 때문에 제 의견을 내서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고 싶었습니다."

(자신을 알아봤는지에 대해)"아뇨, 여자 리포터분은 저를 못알아봤어요. 카메라맨은 저를 알아봤었는데, 직업은 묻지 않더군요. 그냥 주제에 대해서 있는 그대로 제 생각을 이야기했죠. 가끔 이렇게 아무도 아닌 것처럼 돌아다니는 것도 기분 좋아요."

(골든스테이트에 특히 적대적인 오클라호마시티 원정 분위기에 대해) "잘 모르겠는데요. 그냥 플레이오프 경기 한다고 생각하면 될 것 같습니다."